
시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눈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고 일상의
활동을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감각으로,
이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 다양한 전자기기의 사용으로 눈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로감, 건조증,
시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시력을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습관과 주기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선명한 시력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력 유지의 첫걸음은 1년에 1회 정도는
안과에 방문하셔서 정기적으로 눈 상태를
검진받는 것을 주로 권유 드리고 있습니다.
조기 진단은 건강 문제를 미리 발견하고
예방해서 합병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PC나 책을 볼 때는 적절한 조명을
사용해서 피로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20-20-20 규칙을 활용하면 피로를
예방하고 선명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0-20-20 규칙은 20분마다 약 20피트 정도
(6미터) 떨어진 곳을 20초간 바라보는 것을
말하며, 장시간 집중 작업으로 인한 피로를
효과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규칙을 말합니다.

비타민 A, C, E와 아연,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안구 기능을 강화시키며
망막 건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당근과 시금치 같은 녹황색 채소,
연어와 같은 지방이 생선 등은 여러 영양소가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이와 더불어 하루에 약 2리터 이상, 8잔 이상
충분하게 물을 마셔주면 건조함을 예방할 수
있고 장기간 촉촉하게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태블릿 등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길어 눈이 쉽게 피로
해지고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장시간 화면을 응시하는 습관은 시력을 저하
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자기기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만약 장시간 사용이 필요하다면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니코틴과 알코올은 혈액 순환을 방해해
시력을 급격하게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꼭
금주와 금연하는 습관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눈의 정상적인 깜빡임 횟수는
1분에 15회 이상입니다.
하지만 무언가 집중해서 보게 되면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독서를 하거나, TV, 휴대폰,
컴퓨터 등을 볼 때는 눈 깜빡이는
횟수가 더욱 줄어들게 됩니다.
눈을 깜빡이지 않으면 각막면의 수분과
유분이 쉽게 증발이 돼, 건조증을 쉽게
유발하게 되고 이물감과 함께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 집중해서 보게 되면
의식적으로 깜빡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집에서 따뜻한 찜질을
해주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눈꺼풀 안쪽엔 마이봄샘이라고 하는
눈에 적당한 유분을 분비하는 기관이
있는데, 마이봄샘이 건강하지 못하거나
막히다면 건강한 유분의 분비가 어려워
쉽게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뜻한 찜질을 한다면 마이봄샘을 녹여
건강한 유분의 배출을 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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